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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구성
어니스트 마틴 헤닝스는 독일에서 유럽 스타일의 미술을 배웠지만 미국에서만 표현할 수 있는 주제로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특히 작가는 <지나가는 인디언들>을 주제로 한 그림을 자주 그렸습니다. 주변 풍경은 크게, 사람들은 작게 그려서 미국 남서부의 넓은 공간과 뉴멕시코주의 독특한 분위기를 드러냈습니다. 미국 동부에 사는 사람들은 서부 개척 시기에 동부에서 열린 전시회와 철도 회사 건물에서 이런 그림들을 자주 보고, 남서부의 자연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당시 철도 회사는 매표소에 걸어둘 그림을 뉴멕시코에 사는 예술가들에게 의뢰했습니다. 그렇게 그려진 그림들은 남서부 여행을 장려할 목적으로 기차표와 다른 홍보물에도 사용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