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품

13. 어린아이를 말에 태워 데리고 다니기 위한 요람
  • 압사로가족의 이이칠리시(1855년경~?)
  • 1888년
  • 가죽, 구슬
  • 원주민 미술 수집 기금, 1938.52

압사로가족은 요람을 말에 묶어 아이를 태운 뒤 어디든 데리고 이동했습니다. 요람에서는 압사로가족 고유의 형태뿐 아니라 주변 부족의 영향도 나타납니다. 요람의 형식과 색, 문양과 구슬 공예는 평원 지역에서 활동한 압사로가족의 특징이지만, 뒤판을 평평하게 하고 윗부분에 장식을 한 점은 고원 지역 부족의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