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품

48. 추운 환경에 적합한 알래스카 원주민의 외투
  • 알래스카 원주민
  • 1940년
  • 모피, 천
  • 원주민 미술 수집 기금, 1953.230

알래스카 원주민은 추위를 이기려고 동물 가죽으로 옷을 만들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외투, 바지, 손가락 장갑, 안쪽 신발과 바깥쪽 부츠로 구성되며 순록, 바다표범, 바닷새의 가죽을 이용했습니다. 의복을 만드는 시기는 해마다 사냥이 끝난 후 일주일 동안 강도 높게 진행되었습니다. 1741년 무렵부터 러시아와 미국이 알래스카에 영향을 주면서 원주민들의 옷에서도 유럽의 영향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 외투는 현대적으로 각색한 형태로 밍크, 울버린, 북극곰의 털을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