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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구성
알래스카 원주민은 추위를 이기려고 동물 가죽으로 옷을 만들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외투, 바지, 손가락 장갑, 안쪽 신발과 바깥쪽 부츠로 구성되며 순록, 바다표범, 바닷새의 가죽을 이용했습니다. 의복을 만드는 시기는 해마다 사냥이 끝난 후 일주일 동안 강도 높게 진행되었습니다. 1741년 무렵부터 러시아와 미국이 알래스카에 영향을 주면서 원주민들의 옷에서도 유럽의 영향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 외투는 현대적으로 각색한 형태로 밍크, 울버린, 북극곰의 털을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