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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구성
이 조각상은 흔히 카치나로 알려져 있지만, 호피족은 이를 티투(단수형으로는 티후)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종종 인형이라고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이것은 자비로운 영혼의 존재를 의미합니다. 호피족은 특정한 시기에 소녀들에게 바람직한 행동과 건강한 삶을 북돋기 위해 카치나를 줍니다. 호피족은 수백 개의 초자연적인 존재인 카치나를 갖고 있으며, 각각의 카치나는 호피족의 의식에서 고유한 역할이 있습니다. 카치나는 존재마다 얼굴 모양이 독특해서 그 특징으로 구분이 가능합니다.